치매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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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광주광역시서구청] |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6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독거노인 및 노부부 가정 248세대를 대상으로 치매안심 똑똑(Knock Knock) 보따리를 배부했다.
이번 보따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에 따른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제작된 보따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영양제, 두유, 즉석 죽, 조미김 등 식료품과 퍼즐, 색칠 노트·색연필 세트 등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학습 도구로 구성됐다
또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과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 티슈 등도 포함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똑똑 보따리는 건강이 취약한 치매 어르신 보호 및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센터 직원의 사전안내 전화 후 현관문 앞 배달 서비스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 등록된 관내 어르신 1천여 명에게 주기적 안부 전화로 치매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여부 등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아울러 동시에 정서적 지지를 돕고 있고 필요하면 방문 및 타부서 연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대상자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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