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동대구역 KTX 비상정차’ 사고 대응나서, ‘대구시-코레일 핫라인 구축’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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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당선인이 최근 발생한 동대구역 KTX 열차 비상 정차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에 재발방지 대책을 요청하고‘대구시와 코레일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추 당선인은 지난 13일 발생한 동대구역 KTX-산천 복합열차의 출입문 개방 불량 및 비상정차 사고 보고를 받은 후,“시민들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책 마련과 비상시 승객 안내 및 안전 하차 체계에 대한 개선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등 관계자들은 15일 코레일 대구본부를 방문해 안전보건처장 등과 긴급 면담을 갖고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대구시와 코레일은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동대구역-대구시(교통국, 재난안전실) 간 핫라인 구축’을 하기로 했다.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연계교통 등을 위하여 신속히 상황공유 및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현재 코레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승객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응 상황조치와 관련해 대구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코레일 측은 동대구역이 환승기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비상 정차 시 승객에게 제공할 생수, 물티슈 등 비상용품을 상시 준비하여 즉시 배부하고 있다.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역무원들이 신속하게 안전 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도 실시하고 있는 등 승객 불편 사항 발생 최소화를 위해 본부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이며, 이번 대구시와 코레일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공유 및 대응으로 시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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