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장애인 300여 명 한자리서 상생 발전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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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지역 장벽 허문 ‘제12회 영·호남 친선대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에서 영·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12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자매결연을 한 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와 전남 담양군지회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매년 양 지역을 오가며 여는 행사다. 올해는 달성군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숙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우승윤 달성군지회장, 여운복 담양군지회장 등 양 지역 장애인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운복 담양군지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답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 지역의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특산품 교환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지역과 장애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우승윤 달성군지회장과 여운복 담양군지회장은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두 단체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친선대회가 영·호남 장애인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는 2013년 양 지회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영·호남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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