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기획점검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5 16:22:03
  • -
  • +
  • 인쇄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집단 식중독 사전 차단
▲ [출처=산청군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경남 산청군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집단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대상 기획점검을 시행한다.

25일 군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1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기획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등 온도관리 기준) ▶음식 재료 전처리, 조리과정 중 교차오염방지를 위한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적정관리 및 조리시설 사용 후 세척·소독 등 청결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부패·변질제품 사용 여부 ▶무표시·무허가(무신고) 원료 및 식품의 사용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위생모 착용 여부 등을 비롯해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해 실시한다.

군은 이번 기획 위생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무허가 원료 식품 보관이나 사용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군은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여부 확인과 함께 현장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 재료 검수 단계에서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 시까지 위생 상태 평가와 진단을 시행하게 된다. 면밀히 점검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