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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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청 “직접 만든 물건 팔아 어려운 이웃 도와요”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광역시 동구 상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팔아 번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상진초는 지난 27일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만든 레진아트 물품을 판매하는‘반짝반짝 오픈마켓’을 열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어쩌다 사장’ 프로그램에서 학생 20명이 주얼리 레진아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 학생 3명이 오픈마켓 사장으로 참여했다.
레진아트는 레진액을 이용한 공예다. 원하는 형태의 틀에 레진액과 함께 펄가루 등 재료를 넣고 굳히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열쇠고리, 머리핀 등을 5,000원, 8,000원에 판매했다. 총 수익금 20만6,000원은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픈마켓에 사장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레진아트를 배우는 것도 재밌었지만, 직접 물건을 팔아 번 돈으로 내가 사는 동네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상진초 우덕심 교장은 “학생들이 레진아트 과정을 수료하고 직접 오픈마켓을 열기까지 한 걸음씩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다”며“나눔이라는 긍정적 경험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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