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양유환 의원, 온누리상품권 사용 기반 확대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제안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6: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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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와 행정의 적극적 지원 강조
▲ 양유환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대전 서구의회 양유환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탄방동·갈마1,2동)은 7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지방재정에 한계가 있는 만큼 별도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중앙정부가 운영 중인 제도를 지역에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가맹점을 확대하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제시했다. 다만 상인조직 구성과 지정 절차, 개별 가맹점 등록 신청 등을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서구가 관내 상권을 조사하고 상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추진한 사례를 언급하며, 대전 서구도 지역 실정에 맞는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완화와 추가 지정으로 골목형상점가가 36곳까지 늘어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넓혀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유환 의원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그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져 서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업소 수가 가장 많은 서구가 온누리상품권 사용 기반 확대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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