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지역 국회의원 만나 교부금 개편 우려와 경남교육 현안 전달
[2026090717003283515][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자치의 실질적 보장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 과정에서 시·도교육청과 교육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9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한 우려와 경남교육 현안을 전달했다.
이날 권 교육감은 서울·충북·대구·울산·세종교육감과 함께 국회 교육위원회 박정훈·김문수·정성국·백승아 의원을 공동 면담했다. 시·도교육감들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관련 법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방교육자치가 보장되고, 시·도교육청과 교육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박성민(울산 중구)·이인선(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과 별도로 면담하고, 교부금 개편이 지방교육재정과 교육자치에 미칠 수 있는 문제점을 설명하고, 아울러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 개편 논의 과정에서 시·도교육청과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배제되어서는 안되며, 지방교육자치가 훼손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경남의 교육자치와 교육재정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