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 93% 원격수업…1주간 학생 확진 하루평균 334명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16: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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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확진자 3월 새학년 시작 이후 3만명 넘어

▲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책으로 원격 수업이 실시되는 11일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11.11 [연합뉴스 제공]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해 대부분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11일 등교수업을 한 전국 유치원·초·중·고교의 비율이 88%로 내려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천378개 고교 중 2천221곳(93.4%)이 전면 원격수업을 했으며 157곳(6.6%)이 등교 수업을 했다.

 

1주일 전인 4일에는 등교수업을 한 고교가 97.7%였다.

 

전국 유·초·중·고 2만447곳 중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1만8천89곳(88.5%)이며 2천323곳(11.4%)은 전면 원격수업을 했다. 재량휴업 등을 한 학교는 35곳(0.2%)이다.

 

1주일 전 전국 학교 등교수업 비율은 98.6%였다.

 

이날 현재 등교수업을 한 학생은 전체 학생 594만 명 중 475만 명(80.0%)이다.

 

지난 한 주간(이번 달 4∼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천339명으로 하루 평균 334.1명꼴이다.

 

주간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수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1주일 전(10월28일∼11월3일)의 349.6명보다 약간 적고 역대 2번째로 많은 규모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3개 유치원 관련해 지난달 29일 이후 원생 39명과 교직원 4명 등 43명이 확진됐으며, 전북 전주 초등학교 관련해 지난달 29일 이후 유·초·중 8개교 학생 32명과 교직원 1명 등 33명이 확진됐다.

 

올해 1학기 개학인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3만2천211명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한 주간 확진된 교직원은 112명으로 3월 이후 누적 2천30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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