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매 계약생산 약정량만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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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강진군청] |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19일 강진읍을 시작으로 7월까지 본격적인 보리수매에 나선다.
올해 강진군의 보리재배 면적은 쌀보리 668㏊, 겉보리 62㏊, 맥주보리 356㏊로 총 1천86㏊이며, 지역농협, 우정정미소, ㈜두보식품, ㈜일화를 통해 보리 매입을 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쌀보리, 겉보리, 맥주보리 3개 품종이며, 출하 때 수분함량은 겉보리와 쌀보리는 14%, 맥주보리는 13% 이내이다.
보리수매는 계약생산 약정량만 매입하므로 출하 전 맥종별, 용도별 계약생산 약정량 등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협 수매가격은 40㎏ 기준 쌀보리 1·2등 3만4천원, 등외 3만1천원, 겉보리 1·2등 3만원, 등외 2만7천원, 맥주보리 1등 3만5천원, 2등 3만3천원, 등외 2만7천원으로 전년 대비 3천∼5천원 정도 하락했다.
한편, 군은 강진에서 생산되는 보리를 다년간 매입해 판로 확보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강진 군동면 출신인 우정정미소 박선환 대표에게 8월 정례조회 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보리의 경우 대량 수요처가 없는 특성 때문에 계약재배를 하지 않을 경우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과 안정적 판로 확보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반드시 계약재배를 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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