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길 의장, “여야가 다르더라도 시민을 위한 길에서는 하나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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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의회 강무길의장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는 제339회 임시회에서, 새롭게 출범한 집행기관의 조직 운영체계를 정비하는 조직개편안과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함께 다룬 중요한 현안들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번 안건들이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에 직결되는 만큼, 집행기관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살피면서도 신속한 행정과 민생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주목할 부분은 강무길 의장을 중심으로 한 여야 간 협치였다. 강 의장은 회기 운영 과정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정당 간 입장 차이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협력과 타협을 이끌어냈다.
먼저, 부산시 조직개편안의 경우 제339회 임시회에서 우선 심사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조정하는 등 의회가 집행기관의 조직 정비와 시정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적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생추경 역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과 일자리 등 지역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춰 심사가 이뤄졌다. 시의회는 집행부의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에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고 조정했다.
강무길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의회의 역할은 정당의 이해관계를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의 조직을 어떻게 바꾸고 예산을 어디에 투입하느냐는 결국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며, “여야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시민을 위한 일에는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조직개편과 민생예산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여야가 함께 해법을 찾는 협치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장은 “시민의 오늘을 더 안전하고 든든하게 지키는 동시에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회기에서 심의한 조직개편과 민생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 과정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종철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번 임시회는 시 행정의 틀을 바로잡고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여야 간 입장 차이가 있더라도 지역 발전과 관련된 사안은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갑용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에 정파적 이해관계가 앞설 수는 없다”며, “철저한 비판과 감시라는 기본 책무를 다하면서도, 시급한 현안 앞에서는 과감하게 손을 잡고 진정한 협치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앞으로도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협력과 상생’이라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조화시키면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야 간 이견이 있는 사안은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에 대해서는 정당을 초월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협치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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