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분야 연구·진로·지역 정착 및 산학연 협력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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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 분야 인재양성과 연구역량 강화, 지역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논의하고 청년 연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 분야 인재양성과 연구역량 강화, 지역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논의하고 청년 연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경상국립대는 9월 2일 가좌캠퍼스 한옥카페 가배헌에서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대학 관계자 간 환담에 이어 우주항공대학(원)생 대상 '청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담에는 권진회 총장, 김봉조 교학부총장, 김경수 국제처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곽병수 항공우주공학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박인규 본부장이 참석했다.
환담에서 양측은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 분야 교육·연구 현황과 지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했다.
박인규 본부장과 권진회 총장은 우주항공 분야의 국가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대학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및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우주항공대학 및 항공우주 관련 학과 대학(원)생 10여 명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 2030 청년자문단도 함께해 청년세대의 정책 수요와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우주항공 분야 핵심기술 및 정부 투자 방향 ▲산학연 공동연구 및 연구인프라 확대 ▲연구생활장려금과 연구환경 개선 ▲지역 기업 취업 및 창업 ▲졸업 후 진로와 해외 진출 ▲지역 정착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청년 인재들이 진주·사천에 지속적으로 머물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교통·문화·교육 등 정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인규 본부장은 청년 연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지역 내 항공우주 연구 및 취·창업 기회 확대, 대학·출연연·기업 간 협력 강화, 청년 연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상국립대는 2024년 3월 국내 최초의 우주항공 단과대학을 출범시키고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며 우주항공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진주·사천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와 연계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거점대학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박인규 본부장은 "항공우주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할 수 있는 대표 전략기술 분야"라며 "현장에서 연구하고 배우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인재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재육성과 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국내 최초의 우주항공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산업·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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