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성동은 도의원, 시외버스 비수익노선 지원 등 교통약자 이동권 점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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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할인 확대 대비·수요응답형 교통 활성화 제안
▲ 경상남도의회 성동은 도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성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6)이 시외버스 비수익노선 지원을 위한 도비 37억 원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뒤늦게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한 선제적인 재정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7일 열린 제436회 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시외버스 비수익노선 재정지원사업’의 편성 경위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비수익노선 운행 손실액의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기존 85억 원에서 37억 원을 증액한 총 122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증액분은 2026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던 재원이다.

성 의원은 “당초예산에 편성됐어야 할 손실보전금이 제3회 추경에 이르러서야 편성됐다”며 “향후 시외버스 운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정수요를 사전에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K-패스의 시외버스 적용 여부와 향후 할인 확대 계획을 확인하고, 시외버스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될 경우 예상되는 지방비 부담 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전남 영암군의 수요응답형 버스 사례를 언급하며 경남 실정에 맞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도 차원에서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성동은 의원은 “비수익노선별 이용 수요와 운행실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재정지원 사업을 철저히 관리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대중교통에 의존하는 도민들의 이동권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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