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26년 3분기까지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누계 수출이 66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올해 3분기까지의 수출 규모가 지난해 3분기까지의 수출액보다 15.8% 증가한 66억 달러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3분기까지 전체 의약품 수출액(90억 달러)중 73.4%에 이르는 높은 비중이다며,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6% 증가한 20억 7000만달러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다 수출국은 미국으로 10억 7000만 달러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스위스 10억 1000만 달러, 헝가리 9억 2000만 달러 순이었다.
대미국 수출은 수출 1위 지위를 유지했으나,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억 4000만 달러 감소하였다.
대스위스 수출액은 2억 2000만 달러 증가했으며, 헝가리도 2억 달러 늘어났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스위스, 헝가리,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으로 수출이 지속 증가하며 수출 상위 10개 국가 중 7개 국가가 유럽이 차지했다.
특히 네덜란드(+42.4%)와 이탈리아(+59.6%), 벨기에(+209.7%), 프랑스(+269.1%)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유럽 시장 내 글로벌 제약사 대상 위탁개발생산(CDMO) 공급 확대, 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오는 12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원료물질 인증 등을 추진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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