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조의 2차 사후조정이 연기됐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방노동위원회는 2차 회의 연기 사실을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노조 집행부에 각각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측이 지난 10일 사후 조정 일정을 미뤄달라고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요청,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회사는 노조가 지난 8일 1차 사후조정 이후 회의록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일부 내용을 왜곡·편집한 것을 문제로 제기했다.
노조는 사측의 행보에 대해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이며, 실제로 타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이날 2차 사후 조정에 돌입하기로 했으나, 지노위의 결정에 따라 회의는 상당 기간 미뤄지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지노위에서 노사 간 교섭 상황을 보고 추후 일정을 잡겠다고 한 만큼, 노조 측과 우선 상의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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