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로 집단감염 예방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6 14: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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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방역 소독비 지원사업' 추진
종교단체 행사 자제 지속적 요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충청북도는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도민 안전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집단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학원 방역 소독에 나선다. 도와 도 교육청은 학원의 어려움을 고려해 각각 68백만 원씩(136백만 원)을 부담하고 '학원 방역 소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의 안전과 등원 학생을 통한 가족 간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도 교육청 지도 감독 아래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PC방과 노래방에 대한 일제 긴급방역을 시행한다.


도는 예비비 11천여만원을 투입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도내 1860개 소의 PC방과 노래방에 대한 일제 긴급방역을 시행한다.


PC방과 노래방은 이용객이 장시간 머물러 감염 위험성이 크고 특히 청소년들의 자주 이용하는 시설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아 우선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한다.


도는 시군과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콜센터, 전통시장, 위생업소 등에 대해 환경 위생 관리와 자체소독 실시 등 감염 예방 조치 등을 계속해서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운영 중인 문화·체육·관광 시설에 대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확산 추이에 따라 휴무를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교단체에 행사 자제를 요청하고 신천지에 대한 관련 시설 폐쇄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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