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정뉴스]지식경영, 지혜경영을 넘어서 바야흐로 필자가 30년 전에 창시하였고 금년 84세에 이르도록 평생 개척하여 온 깨달음경영학(Management Of allSelves’ Enlightenment and Empowerment(MOSEE)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간과 인간으로 구성된 집단 및 사회조직의 생동능력 전체 (100% )를 백분비로 구분해보면 인간이 무엇을 아는지를 아는 지지영역(知知 領域) 즉 지식정보경영 능력은 약 3%요, 인간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지부지영역( 知不知 領域) 즉 지혜경영 능력이 약 27%이며 그 나머지 70%는 인간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는 것 조차 모르는 영역(不知 不知 不知 領域)이므로 이 부분이 깨달음경영학의 태동을 필요로 하는 영역인 것입니다.
현대 지식경영학은 이미 알고 있는 지식 및 정보체계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추가해가고 이에 따라 모르던 것을 알게 되고 지혜경영을 통해서 무엇을 모른다는 영역 또한 더 넓혀가는 것입니다. 즉 덧셈과 개량의 원리가 작용하면서 점진적 선형적 인노베이션의 성과를 만들면서 주위환경 및 상황에 맞추는 삶과 사회조직 경영을 하면서 적자생존(서바이벌)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깨달음경영은 위에서 살펴본 지식경영 및 지혜경영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다중차원의 경영인 것입니다. 처음부터 구성원인 개인과 그가 속한 조직이 무엇을 모르는지 조차 모르는 부지부지의 캄캄한 영역에 한줄기 밝은 빛을 비추듯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맹점을 스스로 환하게 보게 함으로써 지금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것이 가능해지는 파격적 창조가능성을 찾게 되고 변혁과 트랜스폼의 원리가 작용하면서 비선형적 진정한 창조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개인과 조직은 스스로 깨어 있는 높은 정신의식의 새로운 존재를 창조함으로써 새로운 주변관계설정 및 세상현실을 창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식경영과 지혜경영은 경영성과를 결정하는 경영자원으로서 토지 자본 인적자원 기술수준 및 개발력 등 4차원의 외발능력(外發能力을) 정의합니다.
그러나 깨달음경영은 위의 4차원의 외발능력(外發能力) 에 추가하여 5차원의 정신의식(精神意識)의 내발능력(內發能力)을 창조하고 내발능력과 외발능력을 통합한 통전능력(統全能 力)을 발휘하여 지정한 창조의 온전한 완성을 이룩하는 것입니다.
이 내발능력과 외발능력의 통합능력 발휘를 위한 참여 나눔 실천(약칭: 참나 실천)운영기법들 100가지를 저자인 제가 개발 정리하였으므로 이들 기법들을 적절히 운영하면 누구나 통합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자신의 논리의 벽에 갇히지 않고 열고 나와서 무한한 자유로운 창조공간을 만들고. 모든 사람들과 공감언어 화합행동 공동가치를 완성하는 영향력 있는 지도력을 자신이 처한 어떤 상황에서도 발휘하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완성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 보다 앞서서 이 깨달음경영학( 지각경영학 )과 삶의 교육기법 등을 모든 대학교의 교양과정과 전공과정 등에서 채택함으로써 지식교육경쟁에서 찌들고 불합리한 패배감과 희생양이 된 듯 노이로제 증상에 시달리는 많은 청장년들을 비롯하여 남녀노소들에게 각자의 진정한 존재를 스스로 찾게 해주는 교육 즉 참된 나를 실천( 약칭: 참나 실천)교육을 서둘러 해야 합니다.
모든 교육기관, 직장, 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이 깨달음경영학과 참나실천기법 100가지를 운영하고, 경영컨설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3년 후 이 분야의 새로운 교육 및 컨설팅 관련 국내시장이 급속히 성장하여 그 규모가 약 100조원에 달할 것입니다. 특히 5년후 2025년 이전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인류가 당면하게 될 재앙을 극복하려면 바로 인간이 스스로 참된 자아의 존재창조 실천 능력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디지털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랴서 인간이 인공지능에 예속되어 인간의 신호화 파편화는 인간이 스스로 존재가치를 의심하게 되는 정신병리현상이 만연하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19와 같은 돌연변이 괴질 병이 지구촌에 창궐하여 인류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어서 몸과 마음과 정신의 병리 사회병리 등 만연하게 될 것으로 예견됩니다. 이러한 인류의 재앙을 극복하고 인간이 스스로 창조적 존재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필요에 따라서 새로이 돋아나는 교육시장을 우리 국민이 선진국에 앞서서 선점해야 되겠습니다.
지구촌 인류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이익들이 상호간에 충돌하지 않고 서로 화합할 수 있기 위하여는 무엇보다 신뢰가 성숙해야 하며 의식(영성) 수준이 5차원으로 성장하는 실천교육을 유아 교육에서부터 고령인구에 이르기 까지 평생교육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21세기 우주 지구 인류 영성과학문명을 창달에도 선도 역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지금도 한국의 교육 및 컨설팅 시장의 약 90%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선점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에 우리들의 힘을 모아 깨달음경영학( 지각경영학 )의 실용적 교육개척을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다음호에 계속함)
▷이재윤(李在潤) 경영학박사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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