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나로부터"…6개국 여성, IWPG 평화 리더로

최윤옥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0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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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G 파리지부 '여성평화교육' 온라인 수료식 개최
코트디부아르·말리 등 60명, 4개월 온라인 과정 마쳐
"아프리카, 평화·조화 가치 절실"…평화강의자 역할 당부
'우분투 정신·DPCW 8개 조항'…수료생들 깊은 감동 호응
▲IWPG 프랑스 파리 지부가 주관한 온라인 '여성평화교육(PLTE)' 수료식이 지난 13일 열린 가운데, 코트디부아르·말리·튀니지·부르키나파소·모로코·프랑스 등 6개국 총 60명의 수료생들이 화상 화면을 통해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IWPG)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프랑스 파리 지부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여성평화교육(PLTE·Peace Leadership Training Education)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코트디부아르, 말리, 튀니지, 부르키나파소, 모로코, 프랑스 등 6개국 총 60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평화교육은 지난 3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개 과정이 온라인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생들은 약 4개월간의 교육과 토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 공감과 피드백을 나눠왔다. 수료식 당일에는 수료생들이 '사랑', '공감', '연대', '화합', '용서' 등 자신이 정의하는 평화의 단어들을 실시간 채팅창에 공유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김은경 글로벌 7국장은 축사에서 "분쟁과 긴장이 만연한 오늘날의 세상은 평화의 메시지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특히 아프리카 대륙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와 조화의 가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평화의 지도자들이 맡아야 할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수료생들의 앞날을 격려하며 평화강의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수료생들은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로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가르침과 아프리카 전통 공존 이념인 '우분투(Ubuntu) 정신', '평화시민의 덕목' 등을 꼽았다. 한 수료생은 "파리지부장이 폐회사에서 언급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8개 조항 내용이 교육 내용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IWPG 파리지부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평화의 리더로 거듭난 여성들이 각국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평화 문화를 전파하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가정의 교육자인 어머니에게, 여성 리더에게, 나아가 전 세계 여성에게 평화의 가치관을 가르침으로써 여성들이 평화를 명확히 알고 실현 방안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일반인부터 여성 리더까지 다양한 수준의 체계적인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전 세계 여성이 지구촌 평화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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