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9개 독립야구단 참여, ‘컬처모아’에서 유니폼 리워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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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야구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가 6월 10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도내 9개 독립야구단이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8만 원 상당의 한정판 유니폼을 제공한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프로 진출에 재도전하는 무대다. 하지만 리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구단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고 팬들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재원과 참여 접점이 필요했다. 이에 경기도는 야구팬과 지역사회의 참여속에 팬과 함께하는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란 대중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번 펀딩은 팬들이 응원하는 팀의 프로젝트를 선택해 결제하면 해당 구단의 한정판 유니폼 상의를 리워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참여 구단은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 고양 PIC, 화성 코리요, 안산 웨이브스, 동두천 프리우스 등 도내 9개 전 구단이다.
펀딩 금액은 1인당 8만 원이며, 9개 팀 총 360벌을 기준으로 2,880만 원의 모금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과 야구팬은 누리집에 접속해 결제할 수 있으며, ‘경기 컬처패스’ 앱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재원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홍보와 선수 지원, 환경 개선 등 독립야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저변 확대에 전액 활용된다.
한편 2019년 출범한 경기도리그는 현재까지 한화이글스의 황영묵 선수, 롯데자이언츠의 손호영 선수 등 총 52명의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하는 실질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정규리그는 지난 3월 개막해 144경기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5월 20일 전반기를 마쳤고, 25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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