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 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 열려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0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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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성내 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 열려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고창군이 지난 22일 성내면 월성리 수박 재배 농가에서 작목반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성내 스테비아 고창수박 수확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수박 수확 철을 맞아 현장의 농가를 격려하고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성내 스테비아 고창수박은 봄철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양호한 기상여건 덕분에 당도와 식감이 매우 좋다.

현재 가격은 8~9㎏ 상등품 기준 2만5000원 선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품종은 스피드, 산타꿀, 조은꿀 등이다.

지난 2월 정식 이후 재배된 고창수박은 중앙청과, 두레청과, 부안유통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가 열린 김사배 농가(구동마을 이장)는 영농 경력 35년의 베테랑으로, 2025년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2,350평 규모) 지원을 받아 고품질 시설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성내 스테비아 작목반’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 5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70㏊(1,064동)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약 3720톤의 명품 수박을 생산해 내는 지역의 대표 작목반이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앞으로도 고창수박이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의 명성을 확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스마트팜 확산 및 시설 원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고창수박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과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우스 수정벌 지원사업, 시설원예 ICT 융복합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총 223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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