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취임 고유례 봉행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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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시장, “시민이 주인이 되는 울산 만들겠다”다짐
▲ 울산광역시청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시는 8월 27일 오전 9시 30분 중구 교동 울산향교 대성전에서 고문구 전교를 비롯한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김상욱 울산광역시장 취임 고유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고유례는 나라의 중대사가 있을 때 그 뜻과 사유를 사당이나 성현에게 고하는 제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 수령이 향교 대성전에서 맡은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올리는 유가(儒家)의 전통 의례이다.

이날 고유례는 봉향, 독축, 헌관의 배례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김상욱 시장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오늘 고유례를 통해 성현들의 뜻을 되새기고 민선9기 울산시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울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울산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전통과 문화의 가치를 지키고 미래세대에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유림 어르신들의 고견을 시정에 담아 울산을 새롭고 반듯하게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향교는 1652년에 설립된 지역의 대표적인 유교 문화유산으로, 전통문화 교육과 석전대제 봉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정신문화 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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