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실천계획 전체 보고회…전출입 실국과장-교육장-본청 전 부서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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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계획(안) 전체 보고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전 9시 본청 제5회의실에서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계획(안) 전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2026년 9월 1일 자로 전출입하는 본청 실장과 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국장을 비롯해 본청 전 부서 실·국·과장이 참석했다. 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을 본청 전 부서와 교육장 등이 함께 논의하고 인수인계하는 방식으로 보고회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감 공약의 취지와 정책 방향을 본청과 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공유하고 부서·기관 간 소통과 협업,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교육감 공약 5대 영역 △삶의 힘을 기르는 책임 교육 △모두를 품는 포용교육 △평화와 생태의 민주시민교육 △미래를 여는 제주다움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청렴 행정의 47개 과제를 놓고 부서·기관 간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지정토론 과제는 △초개별화 맞춤교육지원 체계 구축 △학습자 주도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제주 대안교육지원 체계 구축 △등하굣길, 부모처럼 안전한 ‘안심택시’ 운영 △제주4·3교육과 신설 △제주4·3평화·인권교육 강화 △제주형 생태전환교육과정 운영 △생태전환교육 지역 거버넌스 구축 △학교와 마을, 학부모가 함께하는 온마을 돌봄·교육 ‘꿈꾸는 오후’ 추진 △제주형 자율학교 재구조화 및 학교혁신 모델 강화 △학교 교육활동 중심의 행정 혁신 △학교 중심 지원체계 구축 및 학교지원센터 확대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분석해 정례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미혜 정책기획과장은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약 파악 및 인수인계를 위해 전·출입 직원과 모든 부서장이 참여하는 공약 보고회를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내부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안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의숙 교육감은 “하나의 공약과 현안에 다양한 부서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만큼 부서·기관의 장벽을 초월하는 협력형 업무보고가 정착해야 한다”며 “공약 달성 지표에 앞서 공약 과제가 어떻게 학교와 아이들을 변화시킬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실천 계획을 구체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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