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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제공 |
안산 벚꽃음악회 개최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때에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악회 기간 총 4회 공연(회당 약 80분)이 펼쳐진다. 경서예지·커피소년 등 13개팀이 출연해 가요·팝페라·댄스퍼포먼스·퓨전국악 등을 선보인다. 구립여성합창단과 구민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도 마련됐다.
행사장 내 취식은 금지된다.
서대문구 중심에 자리한 안산에는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천여 그루가 봄마다 장관을 이룬다. 안산 자락길에서는 벚나무 외에도 메타세쿼이아, 아까시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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