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함께 만드는 구좌교육 100인 토론회’ 성료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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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직원·주민 등 참여…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해법 모색
▲ 함께 만드는 구좌교육 100인 토론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주시 구좌읍은 29일 세화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함께 만드는 구좌교육 100인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구좌교육 100인 토론회는 2024년부터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지역교육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와 구좌읍교육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좌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상봉 제주시장과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강동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 수 감소 시대, 구좌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은 무엇을 함께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교육의 과제를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구좌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육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봉 제주시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아이들의 교육과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구좌의 더 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마을, 교육기관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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