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담은 희망나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큰 ‘호응’… 인구정책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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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호 동구청장이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캠페인에서 주민들과 함께 희망나무에 메시지를 달고 있는 모습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7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동구지부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구는 현장에서 ▲인구정책 홍보 ▲포토존 운영 ▲'동구에게 바라는 한마디' 희망나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구정책 홍보를 위해 제작한 꿈돌이 부채와 핸드타월 500여 개를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주민들은 희망나무에 직접 메시지를 남기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 정착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동구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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