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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e경제뉴스] |
개별 회사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ESG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전략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의가 나섰다.
이 프로그램 제작은 대한상의 회장으로 "ESG를 기업경영의 새로운 축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최태원 상의회장(SK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ESG를 하나의 선택으로 여길게 아니라 기업이 달성해야할 목표"라고 강조해왔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강조하면서 SK계열사 CEO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고 한다. 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몇단계 더 확대 발전시킨 개념으로 파악할 수있다는 것이다.
대한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ESG 온라인 교육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A부터 Z까지’ 프로그램 영상을 13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상의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ESG의 개념과 필요성, 최근 동향을 점검하는 기본단계 ▶각 분야별 추진과제를 다루는 심화단계 ▶ESG의 법률 이슈와 리스크 관리, 기업 공시와 평가 등을 다루는 실전단계로 구성됐다. 또한 국제기구와 컨설팅사, 로펌 및 대학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있는 ESG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13일 공개되는 기본편은 ESG경영의 특징과 기본개념을 설명하고, 이해관계자 및 규제· 금융 등의 관점에서 ESG가 왜 필요한지 다뤄진다. 또 ESG 금융, 탄소중립, 녹색분류체계(Taxonomy) 등 국내외 관련 주요 이슈도 소개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알기 쉬운 ESG’ 책자도 7월말 발행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ESG 환경 변화를 반영해 내년에도 새롭게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윤철민 대한상의 ESG경영팀장은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들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ESG경영은 기업규모에 따라 실천 여부가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기업이 얼마나 유연하고 신속하게 적응하느냐의 문제인 만큼 더 많은 중소ㆍ중견기업이 ESG 온라인 교육을 통해 경영전략을 새롭게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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