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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페이블맨스'로 골든글로브 작품·감독상을 받은 스티븐 스필버그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더 페이블맨스'는 이날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극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스필버그 감독이 유년 시절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자전적 영화로, 쟁쟁한 후보작들을 물리치고 작품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경쟁작은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속편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 '탑건' 이후 36년 만에 개봉한 후속작인 '탑건:매버릭'(탑건2),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 매니저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 '엘비스',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수석 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내면적 고통을 주제로 한 '타르'였다.
영화 부문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을 떼어내 최고 작품을 가리는 골든글로브는 마틴 맥도나 감독의 블랙 코미디 '이니셰린의 밴시'에도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여했다.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은 극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열연을 펼친 량쯔충(양자경)은 코미디·뮤지컬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어 극영화 남우주연상은 '엘비스'의 오스틴 버틀러, 코미디·뮤지컬 영화 남우주연상은 '이니셰린의 밴시'에 출연한 콜린 패럴에 돌아갔다.
'인디아나 존스' 2편에서 아역 배우로 출연해 전 세계 영화 팬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베트남계 미국 배우 키 호이 콴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여우조연상은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의 흑인 배우 앤절라 바셋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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