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양돈농가 악취피해 해결 위해 주민 목소리 청취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5: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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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회·집행부 한자리...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대책 논의
▲ 주민간담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순창군의회는 16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양돈농가 악취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순창군의회 의원과 돈사 주변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순창군 환경·축산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악취 피해사례와 주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존 악취 저감대책의 문제점과 한계를 점검했다. 특히 악취 민원지역 지도·점검 강화, 악취 측정·감시장비 설치, 악취저감시설 개선, 반복 민원 발생 농가 집중관리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오수환 의장은 “축산악취는 주민들의 일상과 정주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오늘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대책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창군의회도 필요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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