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망 바이오기업 3개사 미국 진출 지원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2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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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스턴 인근 바이오 창업보육기관‘랩센트럴’과 협력

‘더 루프’ 참여... 투자유치, 시장 진출 프로그램 참여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서울시가 세계적 바이오 인큐베이터 '랩센트럴'과 첫 협력을 통해 서울 바이오기업 3개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랩센트럴은 미국 보스턴 인근 케임브리지 켄들스퀘어에 위치한 바이오 스타트업 전문 창업보육기관이다.

 

초기 바이오기업에 연구공간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글로벌 제약사·투자자와 연결해 성장을 돕는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 바이오산업 지원 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랩센트럴과 함께 참여기업 선발과 사전 멘토링, 보스턴 현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에는 랩센트럴이 올해 처음 글로벌 규모로 운영하는 '더 루프' 프로그램에 서울시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서울 바이오 스타트업 3개사를 비롯해 일본, 인도, 캐나다 등 10개국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선발기업들은 이 기간 투자유치와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피칭과 특허·라이선싱 등 지식재산(IP) 교육, 현지 투자자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화이자·바이엘·다케다·노보노디스크·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와 직접 교류하며 기술·사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항암 신약 개발 기업 '서바이번트바이오로직스', 마이크롬바이옴 기반 감염질환을 대상 미생물 치료제를 개발 기업 '바이오미', AI를 활용한 신약 표적 발굴 기술 개발 기업 '실리코팜' 3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나흘간의 '더 루프'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지원은 이어진다.

 

서울시는 오는 22~23일 열리는 'RESI 보스턴' 참가를 연계해 서울기업이 현지 투자자와

1:1 투자·사업협력 상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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