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제안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기금사업 찾는다”
 |
| ▲ 울릉군청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릉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하고자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군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선정 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2026년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울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기금 사용 목적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울릉군은 시설 조성 등 하드웨어 중심 사업보다는 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군민 선호도 조사, 울릉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7년도 추진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 상당의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다만 우수 아이디어 시상과 고향사랑기금 최종 사업 선정은 별도로 진행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울릉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조성된 재원인 만큼, 군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울릉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참여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21일부터 울릉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