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복지부, 위례성심병원 개설 사전심의 승인… 700병상 종합병원 설립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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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하남시갑)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하남시갑)이 추진해 온 위례성심병원 설립이 보건복지부의 개설 사전심의 승인으로 성사됐다. 이 의원은 승인의 최대 관문이던 경기도의 협조를 선거 기간부터 직접 이끌어냈고, 위례 주민의 의료 접근권 보장과 분양 당시 약속에 따른 신뢰보호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또 6·3 선거에서 위례 주민에게 약속한 '보건복지부 절차 조속 처리'를 그대로 지켜냈다. 이로써 2008년 의료용지 지정 이후 18년 만에 병원 설립이 결실을 맺었다.
◆ 보건복지부, 위례성심병원 개설 사전 승인
보건복지부는 위례성심병원 개설 사전심의를 검토한 결과 승인하고, 그 사실을 서울시에 통보했다. 이로써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의 관건은 서울시와 경기도 간 병상조정협의였다. 위례 의료복합용지가 속한 서울동남권은 여유 병상이 부족했지만, 위례신도시가 서울 송파와 경기 성남·하남을 아우르는 광역생활권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성남권과의 병상 총량을 조정하면서 길이 열렸다. 이 의원은 선거 기간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끌어내며 이 협의의 물꼬를 텄다.
◆ 이광재 "서울 송파구에 있지만, 위례·하남 의료 거점"
이 의원은 "위례 의료복합용지는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있지만, 실제로는 하남을 비롯한 경기 주민이 더 많이 이용하는 권역 의료 거점"이라며 "분양 당시 약속과 신뢰보호 원칙에 따라 반드시 지켜져야 할 사업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례 주민의 62%가 경기 성남·하남 주민인 만큼 경기도가 함께 뜻을 모으면 길이 열린다고 말씀드렸고, 제가 경기도의 협조를 직접 확인받아 그것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때 6·3 이후 절차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드린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는 남인순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병)이 함께 위례성심병원 건립에 힘써 왔다.
한편 위례성심병원은 전체 700병상의 40%가량을 응급의료센터 등 필수의료센터로 채워 성남·하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대응을 강화하고, 양성자 치료기 도입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정식 개설 허가와 착공, 개원까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연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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