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부처 편성 종료 맞춰 점검…미반영 사업 논리 보강 정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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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율 시장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가 될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월 말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26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부처 단계 반영 결과 점검보고회'를 열고 향후 기획예산처 및 국회 단계를 겨냥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익산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사업 40건(총사업비 395억 원)을 발굴해 전방위적인 부처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1차 부처 단계에서만 총 19건, 220억 원의 예산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부처 단계 반영으로 익산의 정주 여건 개선과 신산업 영토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해, 생태 도시의 기반이 될 익산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바이오 시장을 선점할 동물헬스케어 바이오뱅크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들 사업이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환경 혁신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차 부처안에서 아쉽게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잔여 사업들을 기획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최종 부활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처 단계의 미반영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정부의 최신 정책 기조와 연계해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 구조를 한층 촘촘하게 보완했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정부 공모 사업들도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향후 전북자치도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의 탄탄한 공조 체제를 가동해 기획처 심의관들을 설득하고, 최종 국회 통과 성적표를 받는 순간까지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익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부처 단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반영된 사업들도 기획처와 국회 단계에서 단 1원까지 놓치지 않고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과 정치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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