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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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이재호)는 농아인의 날(매년 6월 3일)을 기념해 24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제천봉사관에서 ‘제19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아인과 가족,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아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 신장을 도모하는 한편,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아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수어와 농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제천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특히 농아인들이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수어통역과 정보접근성 향상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과 자립,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특성과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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