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우송대서 ‘지역발전과 대학의 역할’ 특강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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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캠퍼스 동구’ 비전 공유… 지역·대학 동반성장 위한 협력방안 제시
▲ 황인호 동구청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11일 우송대학교 전체교수회의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관학협력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우송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CTL)와 연계한 관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산학협력교원을 비롯한 우송대 교직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황 청장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과제를 짚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재와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 곳곳을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연결하는 ‘거대한 캠퍼스 동구’ 비전을 소개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계를 넘어 교육과 연구의 성과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변화를 이끄는 도시혁신 동구 ▲골목이 다시 뛰는 민생경제 동구 ▲내일을 키우는 명품교육 동구 ▲다시 찾고 머무는 관광문화 동구 ▲일상을 지키는 건강안심 동구 등 민선9기 5대 분야를 소개하고, 각 분야에 대학의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학이 가진 인재와 전문성은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우송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의 성과가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지역의 성장이 다시 대학의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우송대학교는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비롯해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 등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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