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주 모래내시장 찾아 성수품 물가 살피고 상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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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 물가를 살피고 상인과 도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17일 전주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이용 등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떡과 건어물,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가격 동향을 살폈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할인 혜택을 알리며 전통시장 이용도 당부했다.
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장바구니를 상인과 도민들에게 나눠주며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도민들이 늘어나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할인 혜택도 잘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추석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도내 27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국내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같은 기간 20만 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 기존 일반 할인 한도 100만 원과 합하면 최대 12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주 모래내시장 등 16개 시장 주변은 상시 주차를 허용하고, 익산 황등시장과 남원 공설시장 주변은 오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 구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할인 혜택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도 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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