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관 주도 벗어난 상인 중심의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 필요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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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춘천2·더불어민주당)은 13일 임시회 경제국 업무보고에서 관 주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한계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19억 원 규모의 상권활성화 사업에 도내 18개 시군 중 단 3곳만 선정된 비효율적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획일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상인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된 차별화된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됐던 ‘춘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사례를 들며 현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을 지적했다.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은 행정에서 처리 할 수 있지만, 활성화 프로그램과 콘텐츠까지 관이 일방적으로 설계하는 방식은 한계가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시장별 특성과 주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상인들의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팅을 결합한 민간 주도형 맞춤형 전략이 핵심”이라고 못 박았다. 아울러 “획일적인 시설 중심 지원을 탈피해야 한다”며, 상인과 전문가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차별화된 대책 수립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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