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이동권 보장과 서울주권 차고·충전 인프라 확충 함께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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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의회 홍성우 제1부의장, 울주군 버스노선 개편 주민 불편 해소 논의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제1부의장은 27일 시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울주군 버스노선과 서울주 버스 운영 기반 확충을 위한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울주군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생활권과 이동 수요를 반영한 버스노선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북면 양등마을 이편한세상 서울산파크그란데 주민들의 1713번 노선 경유 및 접근성 개선 요구와 반천현대아파트 인근 1723번 등 버스 노선의 추가 정차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별 이용 수요와 운행 여건을 고려한 노선 조정 및 대중교통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서울주권의 안정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공영차고지와 친환경버스 충전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재 삼남 신화마을 차고지는 천연가스와 수소 충전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전기버스 충전시설이 없고 부지도 협소해 차량 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기버스의 언양권 투입과 안정적인 운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설 확충과 함께, 공영차고지 조성 전까지 활용할 임시 차고시설 확보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은 이용 수요와 운행거리, 차량 운용 여건, 승무원 근로·휴게시간, 도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편성·운영하고 있다”며 “교통카드 이용자료와 지역별 이용 수요, 교통 여건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합리적인 노선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시내버스 공급 확대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성우 제1부의장은 “상북면 양등마을 이편한세상 서울산파크그란데 주민들의 1713번 노선 접근성 개선과 반천현대아파트 인근 1723번 등 버스 노선의 추가 정차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숙원”이라며 “운행 효율성만을 앞세워 검토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선 개선과 함께 서울주권 공영차고지와 전기버스 충전시설 구축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울산시는 공영차고지 조성 전까지 임시 차고시설을 확보하는 방안을 포함해 차고지와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 숙원과 운수 종사자들의 현장 요구가 실질적인 노선 개선과 운영 기반 확충으로 이어지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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