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8.26. 중앙지방협력회의서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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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그래픽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따라 대경권을 대표할 성장엔진 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등 4개 전략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은 수도권 일극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성장을 이루기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 경제권(5극)과 3개 특별자치도(3특)로 재편하는 정책이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산업 기반 및 성장 가능성, 기업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해,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를 성장엔진 후보 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통상부와 논의를 이어왔으며, 최종적으로 “첨단 소재부품·인공지능(AI)로봇 중심지”라는 슬로건 아래 4개 전략산업을 확정했다.
정부는 선정된 성장엔진에 대해 ▲투자 인센티브(재정·금융·세제), ▲산업생태계(규제·기술), ▲기업 활동 기반(인재·인프라) 등 3축 7종 패키지를 집중 지원하고, 투자기업에는 파격적인 규제 특례를 부여할 계획이며, 이를 뒷받침할 메가특구 특별법도 국회와 협력하여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경권 성장엔진 육성계획 공동기획단’을 구성하고, 실효성 있는 육성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공동기획단은 성장엔진 4개 전략산업별로 분과를 편성해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관과 실제 투자를 계획 중인 앵커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육성계획에는 ▲앵커 기업 투자 유치, ▲성장엔진 육성 비전 및 전략, ▲투자 촉진과 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 등을 담을 예정이며, 정부의 7종 패키지 지원과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경권 4대 성장엔진은 경북과 대구가 함께 준비해 온 초광역 협력의 결실”이라며 “앵커기업 투자와 국비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는 육성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경권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성장엔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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