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김윤경 의원 대표발의 ‘상야지구 개발 및 도로 건설사업 관련 주민피해 최소화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8:35:23
▲ 계양구의회, 김윤경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상야지구 개발 및 도로 건설사업 관련 주민피해 최소화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각종 개발사업과 광역교통시설 확충 과정에서 상야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권 단절과 재산권 제약 등의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에는 ▲LH의 국도39호선 확장사업 재검토와 피해 주민에 대한 이주·생활대책 마련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의 계양~강화 고속도로 공사에 따른 소음·분진·교통 불편 및 생활권 단절 방지대책 수립 ▲관계 기관과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 구성 ▲상야지구 정비·개발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인천시 차원의 종합대책 수립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건의안의 대표 발의자인 김윤경 의원은 “상야지구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국가사업에 대한 일방적인 반대가 아니라 개발에 따른 부담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주민 보호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며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상야지구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