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선우 의원, “재난문자 사각지대… 당근·인스타 등 SNS로 실시간 재난·통제 정보 제공해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8:35:15
- 단순 행동요령 안내 한계… 재난부서-소통담당관 협업 실시간 정보 제공 촉구
▲ 서대문구의회 김선우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공식 SNS를 활용한 실시간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7일 많은 비가 예상되어 재난 문자가 발송됐던 상황을 언급하며 "당시 구청 공식 SNS에는 기본적인 재난 행동 요령만 안내되어 있을 뿐,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시간 현장 정보는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민 중에는 피로감 등으로 재난 문자 수신을 꺼놓는 사람도 상당수 존재한다" 며 "재난 문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구민 접근성이 높은 '당근마켓',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적극 활용 해 실시간 도로 통제구간이나 위험 지역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대문구의회 김선우 의원은 부서 간의 칸막이 해소도 주문했다. "재난안전을 담당하는 ‘재난안전과’와 홍보를 담당하는 ‘소통담당관’이 재난 상황 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며 서대문구민 안전과 직결된 정보가 지체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