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MOU 체결하고 힘 모아 사업 선정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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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복기왕(충남 아산시갑) 의원은 18일(목),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부 공모사업인 ‘AI특화 시범도시’에 천안‧아산시가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AI 특화시범도시 조성사업’은 AI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교통, 안전 등 도시기능을 자동화, 효율화해서 미래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어 있다.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자율주행 관제, 데이터 실시간 분석 및 적용 등 AI를 총괄적으로 관리‧조정하는 ‘두뇌’를 선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AI 공모사업 및 기업 유치 과정에서 대규모 데이터 관리 및 실증이 가능해진 천안아산권이 다른 지역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천안‧아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문진석‧복기왕 의원은 초기 준비단계부터 상황을 공유받고 김윤덕 국토부장관 및 담당자들과 수차례 면담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해왔다.
반년이 넘는 준비를 거쳐 천안‧아산시는 총사업비 6,100억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아 선정됐다(총사업비는 사업 선정 이후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
특히 AI사업 경험이 많은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강조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AI특화 시범도시 사업 선정에 따라 1단계로는 천안시 불당동, 아산시 배방읍‧탕정면 일원에 우선지구가 추진되고, 2단계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온양온천역세권에 사업 지구가 확대될 예정이다.
도입되는 인프라는 AI도시의 데이터센터 겸 관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지능센터, AI 개발자 등 종사자들이 거주하며 AI기술 고도화를 실증하는 AI빌리지, AI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판단해 교통 신호 체계를 조절하는 에이전트 AI, GPU를 탑재한 기기가 스스로 인지, 판단, 실행까지 수행하는 온디바이스AI 등이 예정되어있다.
특히 국비 58억 9,200만 원 등 총사업비 약 107억 규모로 추진되는 천안시 온디바이스AI 사업과도 결합될 예정으로, 천안‧아산권이 AI 기반 도시로 빠르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천안‧아산은 명실상부 수도권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AI선도도시로 자리잡았다”면서 “그간 애써주신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과 시청 공무원들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어 “AI가 우리의 일상생활 하나하나를 바꿔가듯, AI특화 시범도시 사업도 천안아산권 곳곳을 미래형 도시로 바꿔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천안 시민들을 위해 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복기왕 의원은 “아산과 천안은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며 충남의 성장을 앞장서서 견인해 온 상생의 동반자”라며, “이번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은 단순한 첨단 기술의 도입을 넘어, 지방도 충분히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이자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복 의원은 “수도권 과밀화에 맞서 자생적인 AI 산업 생태계를 비수도권에 뿌리내리는 것이야말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라며, “AI 딥테크 기업 및 데이터 관련 스타트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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