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 국공립어린이집 현장 목소리 청취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0 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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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의견청취 간담회… 원아 감소·연장보육·노후시설 등 현안 논의
▲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의견청취 간담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미래복지위원장은 지난 27일 마곡어르신복지관에서 강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강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석 미래복지위원장과 김판준 강서구의원을 비롯해 강서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와 강서구 출산보육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가양어린이집, 강변어린이집, 단꿈어린이집, 아기둥지어린이집, 아이솔어린이집, 엠벨리큰나무어린이집, 잘자람어린이집, 해담어린이집, 나래어린이집, 둥근마음어린이집, 마곡9나인어린이집, 새싹어린이집, 은초록어린이집, 푸른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등 15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저출생에 따른 전반적인 원아 감소와 영유아의 어린이집 이용 형태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변화하는 보육환경과 이용 수요를 기존의 획일적인 지원방식만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연장보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장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와 함께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와 보육환경 개선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영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노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시설 정비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민석 미래복지위원장은 “저출생과 원아 감소, 맞벌이 가정 증가 등 보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국공립어린이집 역시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돌보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연장보육 인력과 예산 문제, 노후시설 개선 등 현장의 의견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예산과 정책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와 함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미래복지위원장으로서 보육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아이와 부모는 물론 보육 현장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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