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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동구 의원(군산 2)은 16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전북자치도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외뿐만 아니라 영·호남 구도 속 호남 소외, 나아가 호남 내부에서도 국가사업이 광주·전남에 집중되는 이른바 3중 소외를 겪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면서도 특정 지역에만 국가사업을 집중시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와 전력, 산업용수 등 인프라를 갖춘 미래산업의 최적지”라며, “전북이 국가 전략사업에서 지속적으로 배제된다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기회를 잃을 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도 선언적인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과 관련해 “더 이상 희망고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데 이어, 지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전북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포함된 새로운 사업이 많다”고 언급한 점을 거론하며, “정부는 이러한 발언이 단순한 언급에 그치지 않도록 전북이 국가 메가프로젝트의 한 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후속대책과 투자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균형에 그쳐서는 안 되며, 호남권 내부에서도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 있는 국가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가 전북의 우수한 산업기반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국가 전략사업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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