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벤처캐피탈협회(KVCA–IVCA) 간 '벤처투자협력 MOU' 최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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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도 현지시간인 6월 17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한국과 인도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연결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한-인도 벤처투자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벤처캐피탈협회(KVCA-IVCA) 간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 모태펀드 및 글로벌 펀드 소개, ▲인도 우수 VC 소개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인도 VC 등 양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는 거대한 내수시장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약 99억 달러 규모의 벤처투자 시장을 형성하는 등 우리 벤처기업들이 놓쳐서는 안 될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체결된 한국 벤처캐피탈협회와 인도 벤처캐피털협회간 업무협약은 양국을 대표하는 벤처캐피탈협회 간 최초의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는 양국 기업의 투자유치 및 진출 지원, 벤처생태계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 투자자 간 네트워킹 확대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양국 투자자 간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는 한국의 모태펀드 및 글로벌 펀드 소개와 인도 우수 벤처캐피탈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양국의 벤처투자 생태계 현황과 협력 가능성 등을 공유했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양국을 대표하는 벤처캐피탈협회간 최초의 업무협약은 민간 투자 분야 협력의 의미있는 출발점이자, 양국 벤처생태계를 연결하는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인도가 벤처생태계 협력·교류를 확대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혁신 생태계로 함께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승환 실장은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고피자(대표 임재원) 매장을 방문해 현지 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피자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협업해, 오는 9월 정식 출시 예정인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메뉴’를 소개하고, 현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핑크퐁·아기상어 상품을 직접 전달했다.
목승환 실장은 “이번 고피자와 핑크퐁의 협업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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