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구장 준공식 개최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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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에어돔 구장... 전지훈련 유치 및 스포츠관광 기반 마련
▲ 에어돔 구장 준공식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보령시는 19일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체육 관련 단체장, 축구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령시 최초의 전천후 체육시설인 에어돔의 준공을 축하했다.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건립에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3,371평 규모로 축구장 1면과 전술회의실, 사무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건립사업은 2023년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도 투자심사, 건축 행정절차,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2025년 5월 에어돔 제작·설치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9월 건축·토목·전기 등 부대공사를 시작해 2026년 6월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과 의식행사, 시축 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연세대학교 축구부와 서산FC4가 경기를 펼쳐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준공은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기존 풍부한 숙박시설과 관광자원 및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에 전천후 에어돔 건립으로 전국의 모든 축구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훈련장으로 손꼽히게 될 것”이라며 “국내 전국 단위 축구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훈련하고 관광까지 하는 스포츠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에어돔 시설을 활용한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운영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 도시 ‘OK보령’ 구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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