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종 결정 앞두고 경북 북부 의료격차 해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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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롬 의원(북후면·서후면·송하동) 5분 자유발언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면·서후면·송하동)은 24일 열린 제26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북부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지적하고, 지역 필수의료 기반 마련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새롬 의원은 경상북도의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가 1.46명 수준으로 전국 최하위권이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안동 읍·면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가 주 1~3일에 그치는 등 지역 주민들이 겪는 의료 접근성의 한계도 짚었다.
이어 다른 지역에서 의사를 유치하는 것만으로는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역에서 의료인력을 양성해 정착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고, 국립의대 설립을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고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안동과 경북 북부가 한목소리를 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히 대학 하나를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경북 북부의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의 필수의료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안동시가 중심이 되어 경상북도와 국립경국대학교, 경북 북부 11개 시·군이 함께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새롬 의원은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은 대학 하나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경북 북부의 의료지도를 바꾸는 일”이라며, 정부의 최종 결정까지 안동시가 힘 있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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