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추석 명절 대비 119종합상황실․구급상황관리센터 24시간 비상대응 체계 강화
▲ 추석연휴 119신고급증 대비 그래픽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을 맞아 귀성·귀경객 증가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상황관리와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119종합상황실은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재난 상황관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상황관리 긴급대응반을 운영한다. 재난 초기 선제적 대응 및 신속 보고와 함께 신고 폭주에 대비하고 필요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했다.
특히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문의, 응급처치 지도 등 의료 상담 폭주가 예상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단기 보조인력을 추가로 채용하고 24시간 비상 상담 체계도 가동한다.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 북부119종합상황실 119신고접수 건수는 최근 3년간 일일평균 1,872건에 달했다. 이 중 응급의료 상담·지도 등 구급상황관리 상담 건수는 일일평균 484건으로 평소 대비 59.7%가 증가해 추석 명절 기간 119신고와 응급의료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작년 추석 연휴에는 파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상황에서 신고접수 단계에서부터 선제적 상황관리로 사고상황을 기반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하고, 구급대 출동과 동시에 소방헬기(Heli-EMS)를 연계해 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을 지원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김문용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형 재난에 대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