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매일 아침 7시 20분 자택서 군청까지 걸으며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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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열 청양군수가 도보로 출근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김홍열 청양군수가 취임 이후 집무실을 벗어나 매일 아침 걸어서 출근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매일 오전 7시 20분 청양읍 자택을 나서 군청 집무실까지 약 1.4㎞ 구간을 걸어서 출근하고 있다.
김 군수의 도보 출근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출근길 곳곳을 직접 살피고 군민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출근길에서 만나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소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지역 현안, 생활 속 불편과 애로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보 출근길은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일종의 ‘현장 민원실’ 역할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전통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장바구니 물가와 경기 상황, 영업상 어려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이른 아침부터 거리 환경을 정비하는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또한 골목과 상가 주변에서 만나는 등굣길 학생과 상인, 직장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며 군정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한 주민은 “바쁜 출근 시간에도 시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먼저 다가와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물어봐 주니 든든하다”며 “군수님이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군정에 대한 신뢰도 더욱 깊어진다”고 말했다.
김홍열 군수는 “도보 출근길은 군민들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전통시장 상인부터 이른 아침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 길에서 만나는 모든 군민의 목소리가 곧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청양군 곳곳을 직접 발로 누비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답을 찾겠다”며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도보 출근 과정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신속하게 공유하고, 군정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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