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성과 현장 경험으로 조화로운 의정활동 예고…여야 협치로 서울교육 현안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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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회의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부위원장으로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 제4선거구)과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 제4선거구)를 선출했다.
이로써 21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 제2선거구)이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여야 부위원장 선출까지 마무리되면서,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양송이 부위원장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의원과 행정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제12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교육학 박사 출신의 교육 전문가로, 이론적 전문성과 기초의회에서 다진 생활밀착형 의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지역구인 신길동·대림동 일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온 만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 등 여러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송이 부위원장은 이날 선출 직후 “맡겨주신 책임을 무겁게 새겨, 교육위원회의 위원님들과 항상 소통하고 함께 할 일에는 힘을 모으며 필요한 순간에는 치열하게 토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이자 서울의 미래이며,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교육의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된다”며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서울교육, 교육 사각지대 없는 서울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부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활동한 재선 의원이다. 제11대 의회에서 흑석고등학교 개교와 학생 정원 증원, 과밀지역 중학교 전·입학 문제 해소, 소아 의료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사립초등학교 입학 지원 시스템 개선, 교육청 소관 도서관 시설 확충 등의 밀착형 교육 의제를 다뤄왔다.
이희원 부위원장은 “지난 4년간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제는 한층 무거워진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현장과 정책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 과밀·과소학급, 학생 안전 등 서울교육의 과제는 여야가 따로 없는 사안”이라며 “양 당이 긴밀히 협의해 모든 위원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교육청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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