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체결‥지역 교육 현안 간담회도 진행
 |
| ▲ 영종구-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체결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시 영종구와 인천시 교육청이 새로운 영종 시대를 맞아 ‘지역 맞춤형 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손화정 인천시 영종구청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지난 7일 오전 영종구청 구청장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영종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행정체제 개편으로 영종구가 독립된 지자체로 출범함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거점형 교육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영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5년간 예산·인력을 공동 투입해 영종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영종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운영해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혁신지구 사업 행·재정적 지원 △학교-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총 4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실행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날 손화정 구청장과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에 이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시급한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특히 손화정 구청장은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교육 분야 주요 현안을 도성훈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며,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학교성공버스 증차, (재)월디장학회 기본재산의 공정한 안분, 공립유치원 확충 등의 핵심 교육 현안을 건의하며, 주무관청인 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신설 자치구 영종구가 명실공히 자립적인 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이를 토대로 국제도시 영종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영종의 미래세대를 위한 몫인 장학재단의 재산이 공정한 원칙 아래 잘 안분되고, 통학 환경이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