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남·여 청소년 대상 HPV 백신접종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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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PV 국가예방접종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남·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의 90% 이상, 생식기 사마귀의 89% 이상, 항문 상피 내 종양의 78% 이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5월부터는 기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지원되던 HPV 국가예방접종이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전면 확대 시행 중이다. 접종 대상자는 HPV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첫 접종 시기에 따라 2회 또는 3회) 받으며, 예방접종 권장시기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HPV 4가)을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보호자와 대상자가 보다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예방접종 이력 확인과 접종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 지원이 확대된 2014년생 남학생은 물론, 기존 대상자인 여학생들도 HPV 백신 접종을 꼭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름방학은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필요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예방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접종대상 청소년의 경우 여름방학을 활용해 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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